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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한 가족] 후유증 확 줄여 임플란트 수술 공포증 씻어준다
작성자 더와이즈치과병원 등록일 2021.08.17 조회수 319

 

치과 공포증은 남녀노소를 불문한다. 치과 특유의 냄새나 드릴 소리는 치과 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부터 긴장하게 한다. 특히 잇몸을 째야 하는 발치나 임플란트 수술은 마취부터 치료 중, 마취가 풀린 후 겪는 통증·부기·멍 등 부작용까지 모든 과정이 두렵게 느껴진다. 이 때문에 수면 마취를 통한 치료를 시도하거나 아예 치과 치료를 미루는 사례가 빈번하다.
 
그러나 치과 치료를 미루는 것은 구강 상태만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충치를 오래 방치하면 충치가 신경까지 도달해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심한 경우 발치해야 할 수도 있다. 또 염증이 심한 상태를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이 계속 번져 잇몸 뼈가 녹을 수 있다. 치아를 발치한 상태로 놔두는 것도 문제다. 치열이 흐트러지고 잇몸 뼈가 흡수되기 쉽다.
 
한모(64)씨 사례가 그렇다. 한씨는 위턱 어금니 2개를 뽑았지만 임플란트하는 게 두려워 계속 방치했다. 그러다 겨우 마음먹고 찾은 치과에서 임플란트 불가 판정을 받았다. 남아 있는 잇몸 뼈가 1㎜밖에 되지 않아 임플란트를 심을 수 없다는 진단이었다. 방치한 사이 잇몸 뼈가 계속 흡수되고, 위 어금니와 광대 사이 공간인 상악동이 밑으로 처지면서 잇몸 뼈 상태가 악화한 탓이다. 어렵게 수술을 하더라도 잇몸을 크게 절개하는 상악동 거상술을 해야만 했다. 고난도라 수술이 실패할 가능성이 있는 데다 통증·멍·부기 등 부작용이 심할 수 있단 소리를 들었다. 낙심한 한씨는 임플란트를 아예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닌가 생각했다.

잇몸 뼈 1㎜ 남은 환자도 시술

그러나 마지막 희망을 갖고 지인 소개로 찾은 치과병원에선 진단이 달랐다. 임플란트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악동 거상술 대신 특수 주사기를 활용해 간단하게 수술할 수 있다고 했다. 잇몸 절개 없이 진행된 한씨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마무리됐다. 수술 후 통증이나 부기, 멍과 같은 증상도 거의 없었으며 6개월 후엔 임플란트 머리 부분까지 올렸다. 그는 “이렇게 쉽고 편하게 치료가 되는데 그동안 왜 겁먹고 방치했는지 후회한다”며 “지금은 구강 관리에 신경 쓰며 지낸다”고 했다.
 
더와이즈치과병원 임세웅 원장은 "환자가 만족하는 임플란트 치료를 가장 중시한다”며 “집도 의사 입장에서 임상적으로 완벽하게 잘 마무리된 임플란트 수술이더라도 환자에게 치료 과정이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기억으로 남아 있다면 성공적인 임플란트 수술이라고 보기 어렵다. 통증을 최소화하고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플란트 수술 후에는 대개 출혈이나 통증, 부기, 멍 등이 따른다.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임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을 비롯한 전반적인 치과 치료에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부작용을 줄이는 시술법 연구에 집중해 왔다. 한씨가 수술하기 두려워했던 상악동 거상술이 대표적이다. 원래 위턱(상악) 어금니는 임플란트 수술을 하기 까다로운 부위다. 이 부위에 임플란트를 심을 땐 상악동이 손상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상악동 거상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잇몸을 크게 절개하고 상악동 점막을 위로 들어 올린 후 인공 뼈를 이식하는 방법이다. 집도 의사가 수술 경험이나 노하우가 부족하면 얇은 상악동 막이 뚫려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수술 시간이 길고 수술 후 통증과 부기가 심한 편이다. 어떨 땐 얼굴 전체에 멍이 들기도 한다. 환자에겐 공포 그 자체다.
 
그러나 임 원장은 연구 끝에 상악동 거상술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을 뚫어 특수 주사기로 인공 뼈를 주입하면서 상악동 점막을 위로 밀어내는 방법이다. 임 원장은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통증·부기 등 부작용이 거의 없다”며 “상악동 거상술은 뼈 이식 수술 중 난도가 높은 편에 속해 수술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특수 주사기 기법은 수술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해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술 단계 축소해 불안감 덜어줘

치과 공포증을 느끼게 하는 건 통증·부기와 같은 후유증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치과에 자주 가야 하고 치료 기간이 길어지는 것도 환자들에겐 고통이다. 치료 때마다 마취하고 그에 따른 부작용에 시달리며 약을 먹어야 한다면 더욱 피하고 싶어진다. 잇몸 뼈 양이 부족한 환자는 임플란트하려면 인공 뼈를 이식하고 임플란트 뿌리 부분인 인공치근을 식립한 후 잇몸을 봉합하는 과정을 거친다. 인공 뼈와 인공치근이 안정화하기를 3개월 기다린 다음, 잇몸을 다시 절개해 인공치근과 임플란트 머리 부분인 크라운을 연결할 지대주를 심는 2차 수술을 진행한다. 결국 환자는 임플란트를 심기 위해 6개월에서 1년가량 동안 최소 3회의 수술 과정을 겪어야 한다.
 
반면에 임 원장은 1·2차 수술을 동시에 함으로써 잇몸 절개와 봉합을 최소화한다. 수술 후 오는 통증·부기 등 부작용이 적은 것은 물론이고 수술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 불안감을 크게 덜 수 있다. 치료 기간도 당연히 줄어든다. 임 원장은 “시간을 내기 어려워 치료를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수술을 1회로 단축하는 방법은 치료 결과뿐 아니라 환자 만족도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환자 중심의 임플란트 특화 기술
1, 절개하지 않는 임플란트 치료
잇몸과 잇몸 뼈 조건이 좋을 땐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임플란트가 들어갈 공간만 살짝 구멍 낸 후 임플란트를 심는다. 식립 시간이 5분 내외로 짧고 봉합 과정을 거치지 않아 출혈이 적으며 통증이나 부기 발생률도 낮다.
 
2. 특수 주사기 활용한 뼈 이식
위쪽 어금니 부위에 임플란트할 땐 작은 구멍을 뚫어 특수 주사기로 인공 뼈를 주입하면서 상악동 점막을 위로 밀어낸다. 일반적인 상악동 거상술과 달리 통증·부기·멍 발생이 적고 10분 이내로 수술이 이뤄져 환자 불편을 줄인다.
 
3. 수술 단계 줄여 부담 최소화
보통 임플란트 수술은 발치, 뼈 이식과 인공치근을 식립하는 1차 수술, 지대주를 연결하는 2차 수술로 진행된다. 그러나 1·2차 수술을 동시에 진행해 절개와 봉합을 최소화한다. 부작용이 적고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4. 2단계 뼈 이식으로 잇몸 뼈 재생
임플란트할 만큼 잇몸 뼈의 길이·두께가 충분하지 않을 땐 2단계에 걸친 뼈 이식을 통해 잇몸 뼈를 회복시킨다. 인공 뼈를 1차로 이식하고 인공 막을 덮어 뼈를 재생한다. 6개월 뒤 2차 추가 뼈 이식을 하면서 임플란트를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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