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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연 치아 하나는 3000만원 가치‐ 잇몸 치료로 치아 최대한 살려야
작성자 더와이즈치과병원 등록일 2025.08.15 조회수 6

 바쁜 일상에서 구강 관리를 정기적으로 잘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웬만한 성인들은 특별히 아프지 않으면 치과 검진에 소홀해지기 쉽다. 문제는 소리 없이 찾아오는 치주질환이다. 40대 이상 성인 중 80~90%는 치주질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어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치주질환이 심해져 생각지도 못한 다수의 발치 진단을 받는 사례가 많다.

 

환자들은 발치의 상실감이 채 가시기도 전에 경제적 부담을 마주하게 된다. 흔들리는 치아의 치료법을 몰라, 살릴 방법보다 저렴한 임플란트 찾기에 바쁘다. 하지만 저렴한 비용에 현혹돼 안 해도 될 치아까지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도 한다. 그리고 임플란트에 문제가 생겨도 치과가 문 닫아 제대로 AS를 받지 못하는 경우까지 있다. 더와이즈치과병원 임세웅 원장은병원 선택 시 치아가 흔들린다고 해서 무조건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심으라고 하는지,‘ 먼저 잇몸 치료부터 해 치아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자고 하는지 살펴봐야 한다무조건 저렴한 임플란트보다는, 치아를 살려 꼭 필요한 곳에만 심는 편이 더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과거의 잇몸치료는 마취 후 잇몸을 크게 절개하고 염증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최소 6회 치과를 방문해야 치료가 마무리됐다. 매번 치료 후에는 통증이 심해 부담도 컸다. 반면 레이저를 이용한 잇몸치료는 잇몸 절개 없이 레이저 팁으로 염증만 선택해 제거한다. 필요하면 가글 마취를 이용하기 때문에 주사 마취보다 덜 번거롭다. 잇몸 절개 후 통증 역시 적다. 치료 횟수는 2회 이내로 자주 병원에 올 필요가 없다. 치료 후에는 2주에서 한 달 가량 경과를 지켜보며,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흔들리는 치아도 차츰 진정되는지 확인한다. 이후 더 이상 살릴 수 없는 치아만 선별해 발치한다. 나머지 치아는 지속적인 관리로 오래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레이저 잇몸치료이다.

 

 ‘치아를 뽑으라는 진단은 누구에게나 충격적이다. 하지만 간혹 발치를 아무렇지 않게 여겨나중에 임플란트나 틀니끼면 되지 뭐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미국의 한 연구기관에 따르면 치아 하나의 경제적 가치는 3만 달러(3000만원)라고 한다. 결국 치아 하나를 살릴 때마다 3000만원 버는 것과 같다. 이런 의미에서 잇몸치료의 가치는 더욱 크다. 임 원장은발치하고 임플란트 한 개 더 심으면 일시적으로 병원 수익은 늘 수 있지만, 하나라도 치아는 더 살리고 임플란트는 덜 심어야 돈 주고 살 수 없는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입장에서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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