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풀아치 임플란트, 자연치아의 씹는 힘과 심미성 회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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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더와이즈치과병원 | 등록일 | 2025.08.20 | 조회수 | 21 |
![]() 치아는 단순히 음식물을 씹고 소화 시키는 역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발음과 외모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잇몸이 약해지면, 치아가 쉽게 흔들리고 빠지기 일쑤다. 심지어 치료 시기를 놓쳐 잇몸뼈가 녹아내리고 치아를 모두 뽑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치아가 없다는 심리적 상실감과 틀니를 사용하게 될 수도 있다는 당혹감에 빠지기 십상이다. 더와이즈치과병원 임세웅 병원장은 치아가 하나도 없는 무치악 환자의 치료법 중 하나인 ‘풀아치(Full Arch) 임플란트를 설명했다. 풀아치 임플란트에서 '풀아치'라는 뜻을 직역하면 '전악'이다. 쉽게 말해서 '전체 임플란트'를 일컫는다. 풀아치 임플란트는 6~8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치아의 머리 부분을 브릿지 형태로 연결해 전체적인 치아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 기법 이다. 씹는 힘을 최대한 받쳐주는 임플란트가 정교하게 시술돼 있기 때문에, 딱딱한 음식이 나 질긴 음식에 상관없이 음식을 씹는 힘 자체가 자연치와 거의 유사하다. 게다가 심미적으로도 예쁜 모양의 치아 제작이 가능해 20~30대 젊었을 때 치아로 회복할 수 있다는 것 풀아치 임플란트의 장점이다. 또한 풀아치 임플란트로 제작되는 치아는 세 부위로 나눠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유지나 관리방법이 어렵지 않다. 추후 임플란트가 떨어지거나 주위염으로 재식립이 필요할 때도 부분적으로 수리할 수 있어 문제 발생 시 대처하기가 비교적 쉽다. 다만 모든 환자가 풀아치 임플란트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틀니를 장기간 사용하여 뼈 흡수가 심한 경우 필요한 임플란트를 모두 심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사전에 반드시 첨단장비를 활용한 정밀검진과 경험의 풍부한 의료진의 진단, 수술 전문의의 숙련도 높은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