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임플란트 수술 직후 고정성 임시 치아 장착… 맛있는 명절 음식 즐기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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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더와이즈치과병원 | 등록일 | 2025.09.12 | 조회수 | 3 |
“임세웅 원장의 고난도 임플란트 치료기”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이가 가족과 함께 맛있는 명절 음식을 먹고 싶지만, 치아 문제로 걱정이 앞서는 사람도 있다. 흔들리는 치아나 치아 결손으로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거나, 틀니가 불편해 대화 중 빠지는 불상사를 겪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밥을 먹을 때, 말을 할 때 늘 입을 가려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명절이 즐겁기보다는 빨리 지나가길 바라곤 한다.
지난 2일 취재 차 만난 임세웅 원장을 통해 치아 문제로 명절을 꺼려하는 환자의 사례를 들을 수 있다.
60대 이모씨는 오랫동안 흔들리는 치아를 방치하다 보니 명절이 다가오는 것이 두렵기만 했다. 가족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잔뜩 준비해도 정작 본인은 고기 반찬은 물론 평소 좋아하던 나물조차 먹기 힘들었다. 자녀와 손주들이 음식을 권해도 국에 밥을 말아 넘겨야 하는 처지가 서럽게만 느껴졌다.
수술 당일 3D 디지털 장비 통해 고정성 임시 치아 즉시 제작 자연 치아와 유사하고 편안해 식사할 때도 큰 제약 없어 편리 그러던 중 임세웅 원장에게서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추석 전에 임플란트 수술과 동시에 고정식 임시 치아를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이씨는 불편한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뒤, 디지털 구강 스캐너와 내부 기공소의 3D 장비를 통해 다음 날 임시 치아를 바로 장착할 수 있었다.
거울 속 단단히 고정된 자연스러운 임시 치아를 본 그는 “마치 내 치아 같은 편안함”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씨는 “몇 년 만에 씹는 즐거움을 다시 느꼈다”며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 ◇임시 치아, 자연 치아와 비슷해 소실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임플란트를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추석을 한 달 앞두고 있는 상황에 추석 전에 임플란트를 완성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또한 임플란트를 완성할 때까지 빈 공간으로 두거나 임시틀니를 사용하는 것은 소실된 치아와 틀니의 불편함을 당장 개선할 수 있는 해결책이 아니다.
임세웅 원장은 “당장 임플란트를 완성시킬 수는 없어도 임플란트 식립 후 고정성 임시 치아를 연결하여 고민을 해소 할 수는 있다”며 임시 치아에 대해 설명했다. 과거에는 임플란트 식립 후 임시틀니를 사용했는데, 임시틀니는 제작 기간이 열흘 이상 소요되기도 하고, 씹는 힘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틀니를 써보지 않았던 사람이 갑자기 이를 뽑고 틀니를 착용하면 그 불편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임 원장이 설명하는 임시 치아는 기존 방법과는 다르다. 임플란트 수술 직후 디지털 구강 스캐너를 통해 스캔하고, 내부 기공소가 3D 디지털 장비를 통해 즉시 임시 치아를 제작한다. 잇몸이 아물고 난 다음 날 보철과 전문의와 함께 임시 치아를 장착하게 된다. 이때 들어가는 임시 치아는 완전히 고정된 최종 보철물과 흡사하다. 임시 치아라고 하면 약하진 않을까 우려하기도 하는데, 임세웅 원장은 “임플란트 시 활용되는 즉시 보철 임시 치아는 식립한 임플란트와 연결된 고정성 보철물이며 자연 치아와 유사한 심미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식사 시에도 큰 제약이 없다”고 말했다. ◇보철 전문의와 3D장비 갖춘 기공소 필요 다만 임플란트 직후 임시 치아를 장착하는 것이 모든 경우에 가능한 것은 아니다. 안정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숙련된 수술 전문의가 수술을 집도해야 한다. 잇몸뼈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임플란트 고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실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불리한 조건에서도 충분한 고정력을 확보할 수 있는 수술 노하우가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둘째, 수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보철 과정이다. 기존의 본 뜨는 과정은 수술 직후 임시 치아를 제작하기 위해 환자가 큰 불편을 감수해야 했고, 정확한 치아·잇몸 형태를 본뜨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구강 스캐너를 통해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정밀한 구강 재현이 가능하다. 다만 무치악 상태에서 구강을 스캔하고 전체 보철을 제작하는 과정은 높은 전문성을 요구한다.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치아의 위치, 길이, 높이, 모양, 교합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보철 전문의만이 가능하다.
셋째, 임시 치아 즉시 제작이 가능한 3D 디지털 장비를 보유한 내부 기공소와의 협업이다. 고정성 임시 치아를 제작하는 데 있어 기존 방식보다 3D 디지털 장비가 속도와 정밀함에서 우수함을 보이기도 하지만, 내부 기공소가 준비되어 있어야 빠른 보철물 제작에 훨씬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임 원장은 “온전히 즐거워야 할 명절이 치아 때문에 걱정으로 다가오는 분들에게, 임플란트 즉시 임시치아가 도움이되었으면 좋겠다”며 “지금도 늦지 않았다. 추석 전에 임플란트 수술을 하고 다음 날 고정된 임시치아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예쁜 치아와 함께 행복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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